허클베리피의 8번째 단독 콘서트 ‘분신 8’이 2천여 명의 관중의 환호 속에 성황리 마쳤다.

<사진 제공 : 하이라이트레코즈(Hi-Lite Records) >

지난 11월 24일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열린 허클베리피의 단독 공연 ‘분신 8’이 성황리에 끝났다. 힙합 씬에는 이미 큰 이슈 중 하나인 허클베리피의 단독공연 ‘분신’은 무대를 열기로 불태워버린다는 의미와 관객들과 본인이 하나가 된다는 이중적인 의미로, 2013년 시작해 지금까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브로 유명한 허클베리피의 공연은 힙합 리스너의 반응도 대단하며 이를 증명하듯 ‘분신’ 콘서트 예매 속도도 매우 빠르기로 유명하다. 2018년 10월 25일 시작한 ‘분신 8’ 의 예매는 1분여만에 2천석이 모두 매진되었다.

또 이번 ‘분신 8’ 은 LMC 와의 협업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LMC는 허클베리피의 8번째 단독공연 ‘분신 8’ 을 기념하여 ‘One for the Show’ 머천다이즈를 공개했다.

LMC 특유의 스트리트 무드가 ‘焚身’ 과 어우러진 머천다이즈 역시 발매 전부터 큰 이슈를 모았다.

LMC for 焚身 ‘One for the Show’ 머천다이즈는 공연 당일인 11월 24일 예스24 라이브 홀 로비 내 머천다이즈 판매 부스에서 판매가 진행되었고,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약 4시간동안 진행된 ‘분신 8’ 은 힙합 페스티벌급의 다채로운 게스트가 출연하여 큰 화제가 됐다. 같은 하이라이트레코즈 레이블 소속의 팔로알토, 레디, 지투, 스웨이디, 윤비, 조원우 를 비롯해 엠씨메타, 도끼, 더콰이엇, 비와이, 딥플로우, 넉살 등 총 27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무대를 빛내주었다. 이날의 공연은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섬세한 연출과 더불어 2천여명의 관객들의 에너지 넘치는 떼창이 어우러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연을 마친 허클베리피는 매년 열기를 더해가는 <분신>을 향한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유튜브채널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Page48’ 을 무료로 공개하였다.

<허클베리피 – Page 48 유튜브>

<허클베리피 – Page 48 사운드클라우드>